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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낙후된 팔달, 천지개벽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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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낙후된 팔달, 천지개벽 이루겠다”
  • 김인종ㆍ김덕 기자
  • 승인 2024.01.30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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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수원 병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승혁 기자
방문규 수원 병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승혁 기자

수원 병 국민의힘 방문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 수원 교동사거리 마이온프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후보자 환영사, 축사, 빨간 운동화 전달식, 후보자 연설, 떡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혜련 선대위원장으로부터 팔달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전력을 다해 뛰겠다는 의미가 담긴 빨간 운동화를 전달받은 방문규 예비후보는 거대 야당의 입법독주, 팬덤정치를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야당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방 예비후보는 자신의 고향이자 과거 수원의 중심이었던 팔달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와 계획을 밝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 예비후보는 또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 오늘의 이 열기를 모아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수원은 경기도의 수도이며 삼성본사와 SK를 만들어낸 도시이다. 남문에서 경기도 각지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했던 도시이다. 그런데 지금 수원은 아파트로 가득 차 있다. 삼성전자가 360도 둘러봐도 공장을 지을 곳이 없다. 우리가 방심하고 있는 동안에 재정자립도가 낮은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동수원에 비해 낙후된 팔달구의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며 발전격차 해소가 자신의 제1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국가경쟁력의 핵심이자 반도체 산업의 본산인 수원이 지금보다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고향을 위해 쓰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 예비후보는 ”저는 지금 국회로 가서 일하고 싶다. 수원을 완전한 수원으로 만들겠다. 수원 원도심 주민이 느끼는 박탈감을 어떻게든 보상하겠다. 지금부터 저 방문규가 바꾸겠다! 우리 국민의힘을 똘똘 뭉치고 힘을 다 합쳐 위대한 팔달의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 반드시 여러분이 원하는 천지개벽 이뤄내겠다!“고 외쳤다.

방문규 예비후보가 떡 케이크 절단식에 앞서 내빈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홍승혁 기자
방문규 예비후보가 떡 케이크 절단식에 앞서 내빈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홍승혁 기자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 이수정 수원정 예비후보, 원유철 전 국회의원,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병학 팔달구노인지회장, 류병철 팔달구노인대학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채널A 김차수 대표이사와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 시·도의원, 일반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당원은 “그동안 수원이 민주당의 텃밭이 되다시피 했는데 방 예비후보 같은 거물이 출마하면서 당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도 “남경필 지사 이후에 수원에 걸출한 보수 후보가 없었는데 방 예비후보의 등장으로 이번 수원 총선이 뜨거워질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모든 정권에서 고루 등용된 방 예비후보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및 예산실장, 보건복지부 차관, 수출입은행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국민의힘이 수원 탈환을 위해 긴급 투입한 인물이다.

최근 정부는 622조 원 투자, 346만 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에 대한 내용이 담긴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미스터 반도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반도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방 예비후보가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반도체 경기에 민감한 수원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에 지역 정가도 방 예비후보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방문규 수원 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앞에서 김용서 전 수원시장, 신현태 전 국회의원, 박종희 전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홍승혁 기자
방문규 수원 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앞에서 김용서 전 수원시장, 신현태 전 국회의원, 박종희 전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홍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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