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유관기관과 함께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용인중앙시장(9월 19일)을 시작으로 안양중앙시장(9월 20일), 동두천큰시장(9월 20일), 군포역전시장(9월 20일), 부천한신시장(9월 21일)등 5개 도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캠페인은 이번달 27일까지 진행되는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이용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인들의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물품 구입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추석 장보기를 위해 21일 부천한신시장을 찾은 이상창 경기중기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첫걸음사업에 참여중인 김광형 한신시장 상인회장 및 상인회 임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한신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이번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동안 구매한도가 최대 180만원까지 확대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 물품을 구입하는 알뜰한 장보기가 되기를 바라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시민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홍승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