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 코트라(Kotra) 경기북부지원단(단장 박은희)은 경기북부 내수기업들의 신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인도네시아 온라인 유통망 등 해외시장 개척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해외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현지 시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10개사를 대상으로 인니 3대 유통망 중 하나인 온라인 유통망 ‘iSTYLE’에 입점을 지원하고, 100여개 뷰티 기업들이 참석하는 K-Beauty expo 인도네시아 전시회 참가, SNS마케팅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6개 기업이 입점해 USD 9700(약 1300만 원)의 수출실적을 올린 바 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며 경기북부지역 내수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 개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kts1976@korea.kr)로 신청할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031-820-9033)또는 Kotra경기북부지원단(070-7931-0748)으로 하면 된다.

홍승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