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이하 경기청)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CP) 국내 발효(‘22.2월)에 따른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제고 지원을 위한 ’알셉(RCEP) 활용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3월 3일 14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셉은 한중일 및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15개 국가가 지역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협정체결 15개국 내 ①단일 원산지 기준 도입과 ②누적 원산지 범위 확대, ➂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의 다양화(인증수출기업 자율발급 등)에 따라 역내 회원국 간 중소기업의 무역이 활성화되고, FTA 체결국 간 특혜 관세율을 적용받아 수출시장 확대와 경제 협력 강화에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수출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알셉(RCEP)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튜브 채널에서 1월부터 중소기업 대상 교육 동영상의 상시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실무활용 가이드북(코트라), 특혜 관세율 등의 원스톱 검색시스템 제공(무역협회)과 RECP 콜센터 운영으로 정보 접근성도 높였으며, 실무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수출지원(인천세관_RCEP 활용지원센터)과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경기FTA지원센터)도 시행중이다.
백운만 경기청장은 “중소기업의 수출성장세의 지속을 위해 수출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활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수출유관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FTA 활용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기업 설명회 등를 통한 정보제공으로 중소기업 알셉(RCEP) 활용율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 3일 알셉(RCEP)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5일까지 경기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