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대초등학교(교장 조영진)는 지난 6월 9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천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이 주최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활동은 대한치과협회에서 ‘치아의 날’로 지정한 6월 9일에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은대초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치과의사 선생님께 직접 질문하고 다양한 구강보건 용품을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치아 관리 및 충치 예방의 중요성을 깨워주는 다양한 도서를 소개해 주었으며, 올바른 양치도구 활용 교육도 실시하였다.
은대초 6학년 이○○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치과의사 선생님께 직접 물어보고, 다양한 구강용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으며, 칫솔 세트를 선물로 받아 더 열심히 양치를 해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대초 조영진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요즘 소홀해지기 쉬웠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가정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오늘 배운 내용들을 실천하여 더 건강한 은대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