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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년공 이재명' 다시 나오지 않게 국회 나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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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년공 이재명' 다시 나오지 않게 국회 나서 달라”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1.06.14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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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청소년 노동자를 위해 국회 차원의 입법을 요청했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청소년 노동자를 위해 국회 차원의 입법을 요청했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3일 고통받는 청소년 노동자를 위해 국회 차원의 입법을 요청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을 위한다는 백 마디 말보다 국민의 실제 삶을 바꾸는 한 가지 실천이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며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최소한의 무기가 바로 노동인권교육이며, 해외 선진국에서는 정규교육과정으로 하고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교육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당장 고통받는 청소년 노동자부터 지켜야 하며, 특례조항을 신설하여 ‘연소자 근로는 특별한 보호를 받는다’는 헌법 제32조 5항의 정신을 근로기준법에 실현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청소년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10개 대학에 노동 인권 강좌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며 "생애 첫 노동의 결과가 부상이거나 죽음이 되지 않기를, 40년이 지난 지금에도 소년공 이재명의 설움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곡한 마음"이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지사는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입법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페이스북 캡쳐
이재명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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