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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준공‥ 김명수 "좋은 재판의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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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준공‥ 김명수 "좋은 재판의 토대 마련"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1.04.1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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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전경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전경

수원가정법원이 15일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정종관 수원고등법원장, 김인겸 서울가정법원장, 허부열 수원지방법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김진표·박광온·백혜련·김영진·김승원 국회의원,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신청사 준공으로 가사법정, 소년법정, 조정실, 조사실이 대폭 확충돼 고품질의 사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좋은 재판을 실현할 토대가 마련됐다"며 수원가정법원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가정법원, 부드러운 이미지의 문화공간 같은 포근한 가정법원,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어울림의 가정법원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19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문을 연 '수원가정법원'이 2년간의 새로운 터에 우뚝 자리 잡았다"며 "위기에 처한 가정과 청소년의 문제는 ‘우리’의 문제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시는 수원가정법원 등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시민과 지역사회를 잇고 청소년들이 보다 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박종택 수원가정법원장은 환영사에서 "쾌적하고 넓고 편안한 신청사에서 가사·소년 전문 법원의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이 마련해 준 토대 위에서 사명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개원한 수원가정법원은 기존 수원지법 가정별관 건물을 사용해오다 지난해 11월 신청사가 완공되면서 올해 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수원가정법원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10층 높이에 연면적 1만8000여㎡ 규모다.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법정은 2개에서 13개로, 조정실은 3개에서 6개로, 조사실은 7개에서 20개로, 주차 대수도 30대에서 174대로 크게 늘어났다.

김명수 대법원장(오른쪽 4번째),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2번째),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1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오른쪽 4번째),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2번째),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1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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