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업농지원센터(센터장 류인석)는 15일 미양농협(조합장 김관섭) 임직원들과 함께 안성시 미양면 신계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바쁜 영농시기 부족한 일손을 돕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인석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자매결연마을과 교류활동이나 농촌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기에 조심스러운 점이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영농철의 부족 일손 극복을 위한 적기 영농인력 지원을 위하여 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신계리 마을과 지난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일손돕기 및 봉사활동 실시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실천해 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미양농협, 창업농지원센터 대표들도 함께 참석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농업인의 아픔과 일손부족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김인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