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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진행 ‘4대 그룹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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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진행 ‘4대 그룹 중 유일’
  • 홍승혁 기자
  • 승인 2021.03.15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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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등
올해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 대상 채용
삼성이 2021년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갔다. [로고=삼성전자]
삼성이 2021년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갔다. [로고=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등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이 15일 채용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2021년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다수의 대기업들이 연중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며 공채 방식을 유지하는 기업이 눈에 띠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4대 그룹 중에서는 삼성이 유일하게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오는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4~5월 중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하고, 이후 5~6월 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GSAT 일정은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후 공지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소비자가전(CE)와 모바일(IM), 반도체·디스플레이(DS) 부문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는 연구개발직과 소프트웨어직, 삼성SDI는 배터리 등 소재·셀 개발, 모듈·팩 개발, 경영지원 부문 등에서 새 얼굴을 뽑는다.

채용 대상은 올해 8월 이전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다.

채용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예년 수준인 수천명 정도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해 공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모든 공채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를 계획이다.

시험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용 신분증 가리개와 스마트폰 거치대, 영역별 문제 메모지 등 시험에 필요한 도구들을 담은 꾸러미(키트)가 제공되며, 응시자들은 지원 회사의 시험 날짜에 맞춰 응시 프로그램에 접속해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

한편, 취업 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구직자 1천86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최근 3년간 공채가 줄었다고 체감했다"는 답변이 88.5%에 달했다. 또, 사람인이 20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채용 계획 설문에서는 신입(47.3%)을 채용하겠다는 기업보다 경력직(55.2%)을 채용하겠다는 기업이 더 많아 앞으로 대졸 신입사원들의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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