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하남교산 광역교통 지구외도로(3개소) 조사설계 용역 발주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 가시화 기대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 가시화 기대
GH(사장 이헌욱)는 하남교산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지구외도로 3개소에 대한 조사설계 용역 입찰공고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3기 신도시 입주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대란을 막고 선교통 후입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GH는 용역을 통해 하남 교산지구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GH는 ▲황산-초이간 도로 신설 ▲감일-고골간 도로 신설 ▲국도 43호선 확장 및 개선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오는 2월 22일까지 사업수행능력(PQ) 서류를 접수하며 이후 서류평가를 거쳐, 3월 중에 기술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하남 교산지구에 교통복지가 마련된 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라며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 순탄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또는 GH 하남조성부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 교산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은 GH와 LH공사가 191만평(6,314천㎡) 규모로 공동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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