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H
    17℃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道, ‘2021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지원 계획’ 공시해
상태바
道, ‘2021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지원 계획’ 공시해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0.12.22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지역축제는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작게, 비대면 병행으로
경기관광축제 예술제 [사진= 경기도]
경기관광축제 예술제 [사진= 경기도]

경기도가 2021년 경기도 시·군별 지역 관광축제 25개 내외를 선정, 지원 방침을 22일 내놨다.

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단계 상황을 지켜보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세부 사항도 준비했다.

경기도는 지역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도 연중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거리두기 단계별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비대면 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방향을 잡았다.

도는 내년 1월 7일까지 도내 시·군별로 1개의 축제를 추천받아 대표축제를 10개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2월 1일까지 시·군별로 1개의 축제를 추천받아 특성화축제를 15개 이내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경기관광축제 33개 중에서 26개가 취소됐기 때문에 사전 현장평가는 진행하지 못했으며, 내년도 축제 개최 계획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기준은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이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방안 마련 여부와 코로나 상황 종료 대비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여부가 가점 혹은 감점 요인이 된다.

이렇게 선정된 대표축제에는 8천만 원의 도비가 책정돼 있고, 특성화축제는 3천만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시·군에서는 도비 보조금을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 또는 홍보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는 축제별로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시·군 등 축제 추진 주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도내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세부안도 발표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내년에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작지만 소소하게 연중 꾸준히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도민의 볼거리 확대와 지역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