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및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4일(2021년 1월 1일자 발령) 상무(보)ㆍ지역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초석이 될 인재를 적재적소에 임명한데 큰 의미가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정용왕(54) 전(前)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신임 경기지역본부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정용왕 신임본부장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유신고, 숭실대 회계학을 졸업했고,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인력개발부 과장, 농협은행 마케팅지원 단장, 판교역ㆍ안양남ㆍ광교테크노밸리 지점장, 농협중앙회 경기지역 부본부장,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등 을 엮임한 금융인이다.
한편, 신임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에는 김길수(56) 전(前)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이 임명됐고, 경기 안성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등을 엮임했다.
지난 1년동안 경기지역본부장을 엮임한 김장섭 본부장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상무보로 자리를 옮겼다.
농협중앙회 와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말까지 모든 인사를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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