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원시의 얼굴입니다’ 주제로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교육
이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정광량 수원시 대중교통과장과 이광열 수원시 교통지도팀장이 강사로 나서 ‘내가 수원시의 얼굴입니다’를 주제로 10일(버스 운수종사자 대상)·11일(택시 운수종사자) 오후 2시에 수원시녹색교통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버스 무정차·운행 시간 미준수, 택시 승차 거부·신용카드 결제 거부 등 주요 민원 발생 사항을 사례로 들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운수종사자 준수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 기준에 설명과 신호위반·졸음운전·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교통사고 요인과 관련된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설명을 주로 다뤘다.
한편, 기존에 운수업체를 직접 방문해 교육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업체별 민원 실무 담당자만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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