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도의회, 道행정사무감사 '수원여객' 정조준
상태바
도의회, 道행정사무감사 '수원여객' 정조준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0.10.27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의회, 11월 행정감사 수원여객 이용진 대표 출석 요구
▲ 경기도의회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수원여객 횡령 사건 진술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에 수원여객 이용진 대표의 출석을 요구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의회가 오는 11월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에 이용진 (주)수원여객운수 이용진 대표의 출석을 요구한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 대표에게 '라임 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수원여객 운용자금 횡령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자본 잠식, 적자 전환 여부 등을 집중 질의한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스타모빌리티 전 이사 A씨, 수원여객 재무담당 전무이사 B씨 등과 공모해 수원여객의 운용자금 241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 돼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7일 이용진 대표에게 행정감사 참고인 출석 요구서를 발송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수원여객이 도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김 전 회장이 횡령한 241억 원과 수원여객의 운영 타격, 도민 혈세 낭비 사이의 연결고리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도의회는 이 대표의 출석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출석 여부와 상관없이 도 교통국과 함께 수원여객 횡령 사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모펀드의 여객회사 투자 적정성 자체 조사 여부도 결정한다고 했다.

건교위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수원여객 횡령 사건으로 회사가 적자에 빠지면 종사자 생계 위협, 도비 추가 투입과 혈세 낭비 등의 악순환이 발생한다"라며 "라임 자산운용 사태를 도에 끌고 오려는 것이 아니라, 수원여객 사건 대응책을 모색해 도민 혈세를 지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