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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컨설팅] 6년 이하 경력직 직장인의 이직 포트폴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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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컨설팅] 6년 이하 경력직 직장인의 이직 포트폴리오는?
  • 이창현 서치펌 헤드헌터
  • 승인 2020.10.27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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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이창현 서치펌 헤드헌터는 IT SW 및 기타 직군에서 일하면서 다음 브런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졸업 후 CJ 제일제당 전략구매실과 SCM 직군에서 근무했다. 수출입 통관 법인에서 관세사로 일한적도 있다. 이메일은 leclerc1@naver.com이다.
필자 이창현 서치펌 헤드헌터는 IT SW 및 기타 직군에서 일하면서 다음 브런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졸업 후 CJ 제일제당 전략구매실과 SCM 직군에서 근무했다. 수출입 통관 법인에서 관세사로 일한적도 있다. 이메일은 leclerc1@naver.com이다.
일반적으로 한 사람이 회사에 입사해서 3년 정도 지나게 되면 입사 초에 비해서 업무 숙련도도 높아지고 소위 말해서 일이 손에 익게 됩니다.

그전까지는 위에서 시킨 업무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이제는 일하면서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되죠.

​아직까지 단독으로 프로젝트를 담당하긴 어려우나 PM이나 PL과 함께 일하면서 한 사람의 몫을 충분히 하게 됩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재택근무 여부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Markus Winkler on Unsplash]
요즘같은 시기에는 재택근무 여부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Markus Winkler on Unsplash]
그러다 보니 이제 이직에 대한 생각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죠. 어느 정도 업무에 자신도 생기고 연봉도 지금보다 오르길 바라게 됩니다.
이건 상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저도 처음 회사 들어가서 처음 3년 정도는 아무 생각 없이 일했거든요. 어지간한 업무는 대부분 처음 하는 거라 배우면서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6년 이하의 경력이면 회사마다 직급체계가 다르지만 대부분 사원을 벗어나 대리 진급을 하게 됩니다. 대리 직급은 회사 입장에서 그동안 잘 가르쳤으니 본격적으로 일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직급입니다. 그래서 담당하는 업무도 상당히 많은 시기입니다.

업무가 많으니 힘도 들고 일도 잘 안 잡히고 맘이 싱숭생숭하죠. 거기에 주변에 어떤 사람이 좋은 곳(연봉 높고 인지도 있는 회사)으로 이직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당장 이직하진 않아도 내가 시장에서 어느 정도일까 하는 궁금증에 잡포털에 이력서를 올려놓게 됩니다.

3~6년 차 직장인은 이직을 가장 많이 시도하지만 실제로는 생각만큼 이직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하는 이직이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하고 또한 바라는 것도 많기 때문이죠.

​이직하려는 사람과 채용하려는 사람의 눈높이가 차이가 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연봉 부분에서 그 차이는 생각보다 크죠.

​예를 들어 연봉 3,500만을 받던 사람은 얼마를 원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4,000만 정도를 희망합니다. 일단 연봉의 앞자리를 바꾸길 원하죠.

이렇게 되려면 연봉 상승률이 15% 정도 되는데 15% 면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어지간한 기업은 이 정도 인상폭을 받아들이기 어렵죠.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3,500 받던 사람이 회사도 옮기는데 3,600이나 3,700 정도로 만족하기도 어렵죠.

그래서 3~5년 차 직장인의 이직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겁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인기직군인 SW 개발은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만 일반적인 직군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사진=Razvan Chisu on Unsplash]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사진=Razvan Chisu on Unsplash]
제가 3~5년 차 직장인 중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당장의 워라벨과 연봉을 고려하기보다는 장기간 롱런할 수 있는 회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지원하는 기업이 어떤 사업을 진행 중인지 파악해 보세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연봉의 가파른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지원 회사가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입니다. 현재 트렌드를 고려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O2O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기업은 여전히 선호도가 높습니다. 또는 화학이나 제조업의 경우 특정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도 좋습니다. 기업관련 정보를 위해서는 주식 관련 정보나 DART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현재 재직 중이고 회사 다니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이직은 신중하게 고려하세요. 이직은 급하게 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어떤 업무에 대하여 전문성을 키우세요. 그 회사의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특별한 업무를 담당한다면 나중에 이직할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작은 조직에서 큰 조직으로 가려면 제너럴리스트보다는 스페셜리스트가 훨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자신이 어떤 직무를 하고 있더라도 가능하다면 IT 관련 프로젝트를 꼭 경험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회계, 인사, 총무 같은 전통적인 업무를 하고 있어도 ERP 나 보안 시스템 같은 IT 시스템 관련 프로젝트를 경험했다면 나중에 이직할 때 경력기술서에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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