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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서빙 로봇 개발”…LG전자-우아한형제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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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서빙 로봇 개발”…LG전자-우아한형제들 ‘맞손’
  • 신규대 기자
  • 승인 2020.06.1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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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활용 실증사업 업무협약
11월까지 ‘특화 솔루션’ 개발
▲서빙로봇 CLOi 모습./LG전자
▲서빙로봇 CLOi 모습./LG전자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12일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력해 국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으로 ‘국내 외식업장 맞춤형 서빙·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도입’을 위한 협약을 맺고 본격 개발을 시작한다. 이는 로봇산업진흥원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과제가 올해 지원 대상으로 채택되면서 3사의 협약이 맺어졌다. 앞서 지난 2월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서빙 로봇 관련 사업협력을 체결했다.

LG전자가 인공지능, 실내 자율주행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쌓아온 로봇 개발능력에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의민족’ 등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접목시켜 각종 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두 회사는 오는 11월까지 국내 외식업장에 특화된 서빙로봇 솔루션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우아한형제들의 로봇렌탈사업 등에 활용된다.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신사업부문장은 “지난해 11월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최초로 서빙로봇 상용화에 나선 이후 현재 전국 68개 식당에서 85대의 서빙로봇이 운영되고 있으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한국로봇산업진흥원, LG전자와 함께 진행할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을 통해 우리 생활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전무는 “국내 실정에 맞는 로봇을 개발하고 제품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로봇 국산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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