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협, 17개 광역·226개 기초지자체 문화정책 대상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의 문화정책 공약을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과 이행 실태, 지역문화 발전과 사업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파주시는 인구 50만명 미만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
시는 ▲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추진 ▲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임명애 지사를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 '명예' 공연 ▲ 임진각 평화 곤돌라 추진 ▲ 문화역사관광벨트 조성 ▲ 통일동산 지구 활성화 등 지역의 특수한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왔다.
최종환 시장은 "지역 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파주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에게 만족도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문화 가치대상' 시상식은 이달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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