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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희로애락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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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희로애락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 황종택 기자
  • 승인 2020.05.12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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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089편 노래 시전집’ 펴낸 김연하 시인
1부 노래시집, 2부는 가곡 작곡집 나눠 실어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시와 노래를 동일시로 보아 음률이 정해져 있는 정형시를 골라 노래가사로 사용했습니다.”
‘시 1089편 노래 시전집(詩全集)’을 펴낸 김연하(金連河) 시인은 “애창되는 노래를 만드는 데에는 좋은 작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글자 수를 중시한 시조 형태를 받아들여 노랫말과 작곡이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이 노래시집은 1998년부터 쓴 시집 15권과 시조집 2권을 쉬운 말로 개사한 노래시 제 1집에서 9집까지 발표한 가사를 다시 모아 가나다 순으로 배열했고, 노래 제목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1089편을 재편집했다. 제 1부는 노래시집, 제 2부는 가곡 작곡집으로 나누어 실었다.
아호가 고담(古潭)인 김 시인은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전력 및 (주)한국코아엔지니어링 이사 등을 역임한 데서 보듯 전문엔지니어이다. 그러면서도 뛰어난 문예창작 능력을 보여 ‘문예사조’에 시로 등단했다. 주요 시집으로 ‘깨어나는 산’ ‘세월은 흘러도’ ‘인생유정’ ‘백두대간 사계’ ‘꽃들의 사계’ ‘인연’ ‘여명의 빛’ ‘망향의 봄’ ‘통일의 염원’ 등이 있으며, 시조집 ‘그리움은 강물처럼’, 수필집 ‘아름다운 인생’ 등이 있다.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담 시인의 노래 시전집은 한국 문학사에 새로운 길을 내는 이정표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 황종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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