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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1천만원 직접대출 6일 마무리…4~10등급 대출비율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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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1천만원 직접대출 6일 마무리…4~10등급 대출비율 94%
  • 경인경제
  • 승인 2020.05.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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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2차 긴급대출이 이달 중순 개시되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실시했던 '1천만원 직접대출'이 이달 6일 마무리된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천만원 직접대출은 중기부 산하 전국 62개 소진공 지역센터에서 4~10등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만원을 연 1.5%의 이율로 보증서 없이 신속 대출해주는 제도다.

1천만원 직접대출을 원하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은 향후 소진공이 아닌 은행을 찾으면 된다.

소진공의 1천만원 직접대출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신속 지원을 위해 보증서 없이 제공한 첫 신용대출이라는 점과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저신용자를 지원한 첫 제도권 금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1천만원 직접대출은 지난달 29일까지 총 6만8천722건(7천228억원) 신청이 접수돼 6만2천190건(6천546억원)이 집행됐다.

이는 91%의 집행률로, 정부 발표대로 신청일로부터 3~5일 내 신속하게 대출된 셈이다.

이 중 4~10등급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건수는 5만8천592건으로, 전체의 94.2%에 달한다.

특히 7~10등급의 대출 비율은 24.0%로, 중저신용자 지원이라는 애초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전국 62개 소진공 지역센터의 직원 600여명이 모든 대출 업무를 맡으면서 긴 대기시간 등 초기 절차가 다소 매끄럽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189만명에 달하는 신용등급 4~10등급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가장 피해를 봤다고 보고 지원책을 마련했다"면서 "고금리 대출로 이중고를 겪었던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으로 자금난의 악순환을 어느 정도 완화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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