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입국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임시생활시설은 도 차원에서는 처음이다. 이곳에는 검체 채취결과 음성인 도민 중 시·군 임시생활시설 수용인원을 초과해 시장·군수가 입소를 추천하는 사람, 주거형태, 가족형편 등을 고려해 입소 필요성이 있다고 도가 인정한 사람 등이 입소할 계획이다.
이천 마장면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 마련되는 임시생활시설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전담 운영하며 수용규모는 90실로 1인 1실 기준으로 사용하게 된다. 인력은 도 공무원 및 경찰 등 3개 팀 18명으로, 이중 상주하는 인력은 8명이다.
가 발생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72명이다. 이중 도내 확진자는 50명으로 환자 23명, 의료진 4명, 간병인 7명, 직원 2명, 보호자 등이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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