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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美연준, 올해 금리 기준금리 0.5%p 추가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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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美연준, 올해 금리 기준금리 0.5%p 추가 인하 전망"
  • 이은실 기자
  • 승인 2020.03.0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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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일(현지시간) 긴급 FOMC를 소집해 기준금리를 50bp 전격 인하했다. 이는 종전의 1.50~1.75%에서 1.00~1.25%으로 50bp 인하한 것이다.

대신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긴급 인하 이외에도 향후 추가로 기준 금리가 더 인하 돼 올해 연말 미국 기준금리를 0.50~0.75%로 예상했다.

이번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주가 급락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 심리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통화 당국 차원에서 내놓을 수 있는 조치 중 가운데 매우 강력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연준의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정례 회의가 아닌 긴급 회의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을 주목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긴급으로 기준금리가 변경된 것은 금융위기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만큼 사안이 급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기준금리 인하 폭 또한 소위 베이비 스텝으로 불리는 25bp가 아닌 50bp로 이뤄졌다는 점도 꼽았다. 이 역시도 앞서 긴급회의를 통한 기준금리 변경과 마찬가지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조치라는 분석이다.

공동락 연구원은 "향후 기준금리 일정에 대한 전망은 향후 50bp 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며 "당장 3월 정례회의에서 금리가 추가로 인하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 회의에서도 1차례 더 인하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울러 이번 기준금리 인하 직후 금융시장이 여전히 안정을 찾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과 같은 한번에 50bp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며 "올해 연말 미국 기준금리를 0.50~0.75%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한 뒤 연준을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한 뒤 연준을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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