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MOU(30억원 출연) 통해 450억원 지원
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45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2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음식업, 숙박업, 관광업, 도소매업, 운송업 등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천안·아산·진천, 대구·경북 소재 소상공인이다.
해당기업에게는 보증비율 상향(85% → 100%), 보증료율 인하(1.2% → 0.8%)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지역신보의 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 지원한다.
신청은 28일 전국 KB은행 영업접점(1588-9999)이나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