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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하루만에 52명 추가...대구·경북서만 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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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하루만에 52명 추가...대구·경북서만 41명
  • 장재진 기자
  • 승인 2020.02.21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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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35명 늘어...교인 409명 "증상있다"
대구지역 어린이집 1천324곳 당분간 휴원 권고
정세균 총리 "대구·청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해 특단 조치 취할 것"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21일 전일 대비 전국에서 5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구 경북에서만 41명이 늘었다. 

대구·경북 추가 확진자 41명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35명, 청도 대남병원 1명이다.나머지 5명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중앙방역본부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 추가 전수조사에서도 409명이 "증상이 있다"고 밝혀 추가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대구시가 지금까지 조사한 신천지 교인 가운데 증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모두 544명이다. 신천지 대구교회에선 대규모 추가 확진이 우려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시민 이동 자제를 요청했다. 또 지역 어린이집 1천324곳에 당분간 휴원을 권고했다. 노인 의료복지시설 252곳은 외부인 방문 및 면회를 엄격히 통제하기로 했다.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은 일시 폐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청도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군 병원 즉시 활용, 대구동산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 군 등 가용가능 의료인력 지원, 마스크 1백만개 지원, 의료물품 신속 지원, 민간병원 등 영업손실 지원 등을 정부에 추가 건의했다.

시는 시민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각 보건소에 연락한 뒤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달라고 안내했다.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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