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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개월 연속 주식 '순매수'…4개월만에 채권 '순투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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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개월 연속 주식 '순매수'…4개월만에 채권 '순투자' 전환
  • 이은실 기자
  • 승인 2020.02.10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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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식 4080억원 순매수, 채권 4조6230억원 순투자
▲ 외국인의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현황 [자료=금융감독원]

지난달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총 5조 310억원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0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080억원, 상장채권 4조6230억원을 순매수해 총 5조310억원을 순투자했다.

주식은 지난해 12월(810억원) 순매수 전환 후 2개월 연속 순매수를 유지했으며, 채권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만에 순투자로 전환됐다.

보유 잔액으로는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581조5000억원(시가총액의 33.8%), 상장채권 128조4000억원(상장잔액의 7.0%) 등 총 709조9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코스피에서 7700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코스닥에서는 3600억원이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투자자들이 1조7000억원, 아시아투자자들이 1000억원에서 순매수한 반면 미국투자자들은 1조5000억원, 중동투자자들은 2000억원에서 빠져나갔다.

국가별로는 영국투자자들이 6000억원, 룩셈부르크투자자들이 6000억원, 케이맨제도투자자들이 3000억원 등이 순매수했으며, 미국투자자들은 1조5000억원, 아랍에미리트투자자들은 3000억원, 호주투자자들은 2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외국인 보유 잔액으로는 581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1조6000억원 감소했다. 미국투자자들이 246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42.3%를 차지했으며, 유럽투자자들이 171조2000억원으로 29.4%, 아시아투자자들이 73조4000억원으로 12.6%, 중동투자자들이 19조7000억원으로 3.4%로 나타냈다.

채권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6조210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만기상환 1조5880억원의 영향으로 총 4조6230억원이 순투자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투자자들이 3조3000억원, 중동투자자들이 6000억원, 유럽투자자들이 5000억원으로 순매수가 이뤄졌고, 미주투자자들은 1000억원이 순회수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투자자들이 54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42.1%에 달했고 유럽투자자들이 46조2000억원, 미주투자자들이 10조9000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종류별로는 국채(2조4000억원)와 통안채(2조2000억원)에서 순투자했으며, 보유잔고 역시 국채(101조1000억원), 통안채(26조4000억원)가 전체의 99.3%를 차지했다.

잔존만기별로는 잔존만기 1년미만(2조8000억원), 1~5년미만(2조원)에서 순투자한 반면 5년이상(1000억원)에서 순회수했다. 보유잔고 중 잔존만기 1~5년미만이 56조원으로 전체의 43.6%를 차지했으며, 5년이상이 37조8000억원으로 29.5%, 1년미만이 34조6000억원 26.9%으로 집계됐다.

 

 

[이은실 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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