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부~동부 연결해 장거리 우회로 인한 통행불편 해소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화~삼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196억 원을 투자해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와 청북읍 현곡리 6.27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이 도로 완공 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곡지방산업단지, 오성산업단지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포승공단과 고덕신도시 간 거리를 기존 24㎞에서 18㎞로 6km 단축한다.
또한,장거리 우회로 인한 통행 불편 해소와 물자수송비 절감, 지역개발 촉진 및 국가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