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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광주시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 협약…10.7㎞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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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광주시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 협약…10.7㎞ 구간
  • 정승훈 기자
  • 승인 2019.12.23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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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 개선, 도로 신설, 지하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
국지도 57호선 [사진=성남시]
국지도 57호선 [사진=성남시]

 

성남시가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 57호선 판교 나들목~능원 교차로 10.7㎞ 구간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손잡고 도로망 개선에 나선다.

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지도 57호선 성남~광주 구간 교통개선 대책을 공동 수립한다.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위해 양 기관 실무협의회는 세부 내용을 정해 용역 비용을 분담한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해당 구간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과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도시교통 정비 기본계획’에 따르면 성남지역의 하루평균 총 교통량은 94만대다.

이 중 다른 인접 시군에서 유입되는 교통량은 61만대이며, 이 가운데 36%인 22만대가 광주지역에서 들어오는 차량이다.

이에 성남시는 자체 교통개선 대책만으로는 차량 흐름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광주시와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협약 내용대로 성공적인 교통 대책이 수립·추진되도록 상시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실무협의회 구성을 비롯한 인적·물적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남시와 광주시의 공동 현안 사항은 같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와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에 관한 협조 요청을 공동 건의해 성남~광주 구간의 도로망, 교통개선 사업을 신속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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