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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투자자산 가치 긍정적인 반면 재무부담 요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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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투자자산 가치 긍정적인 반면 재무부담 요인 존재
  • 이은실 기자
  • 승인 2019.12.17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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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래에셋대우]

지난 16일 미래에셋대우가 8000억원 규모의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따라서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의 금융플랫폼을 공유함으로써 금융상품의 비대면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금융 빅데이터를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재무적 부담 요인이 존재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KB증권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미래에셋대우가 향후 발행어음 및 종합투자계좌 (IMA: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사업 라이센스 취득 시, 비대면 채널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함으로써 낮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네이버파이낸셜 상장 시 기대할 수 있는 보유지분가치 상승 또한 긍정적 요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2020년 1월까지 6793억원 규모의 자금 출자가 예정됨에 따라 단기적인 재무부담 요인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는 지난 2019년 3분기 말 미래에셋대우의 순자본비율은 2033.7%, 영업용순자본비율 (구 NCR)은 164.1% 수준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해외부동산 투자 확대로 자산의 회전율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의 비핵심자산 편입과 네이버파이낸셜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비용 부담도 미래에셋대우의 주주 가치 측면에서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향후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17.7%,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합산 기준으로는 25.5%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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