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Y
    16℃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Y
    14℃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Y
    16℃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Y
    16℃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도봉산~양주'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 18년 만에 '첫 삽
상태바
'도봉산~양주'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 18년 만에 '첫 삽
  • 이근항 기자
  • 승인 2019.12.12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 노선도 [사진=포천시]

[경인경제 이근항 기자] 서울 도봉산과 경기 양주를 잇는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 사업이 논의 18년만에 12일 첫 삽을 떴다.

경기도는 이날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도봉산∼옥정) 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새 노선은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도봉산역∼의정부 장암역∼탑석역∼양주시계∼옥정·고읍지구 15.3㎞에 1∼3공구로 나뉘어 건설된다.

도봉산역∼장암역 1.1㎞는 기존 노선이 이용된다. 나머지 14.2㎞는 장암역∼탑석역(1공구), 탑석역∼양주시계(2공구), 양주시계∼옥정·고읍지구(3공구) 등으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된다.

2공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돼 올 초 업체가 선정되는 등 속도가 가장 빠르다.

1공구와 3공구는 노선 설계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연말까지 1·3공구 설계를 마무리하고 중앙부처와 사업비 등을 협의, 내년 상반기 공사 업체를 선정해 착공할 계획이다.

이 노선은 2001년 당시 민락·신곡·금오·송산 등 택지개발을 앞둔 의정부시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경제성이 낮은 노선으로 분석돼 무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포천 구간을 제외하는 등 세 차례 노선을 단축, 결국 사업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월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 기본 계획을 고시했다.

포천 구간은 국가철도구축 계획에 포함됐다가 올 초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면서 추가로 연장할 수 있게 됐다.

포천 연장 노선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양주 옥정에서 포천 소흘읍∼대진대를 거쳐 포천시청까지 19.3㎞에 건설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