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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86%…전년比 0.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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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86%…전년比 0.10%P↓
  • 이은실 기자
  • 승인 2019.12.11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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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비율 5분기 연속 '0%'대
▲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 및 비율추이 [자료=금융감독원]

[경인경제 이은실 기자] 올해 3분기말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이 0.86%로 나타났다.  이는 5분기 연속 0%대를 기록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11일 보고한 ‘2019년 3분기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 부실채권 규모는 16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7000억원 하락했다.

부실채권비율은 0.86%로 전분기말 대비 0.05%포인트 감소했다. 1년전과 비교하면 0.10%포인트 하락했다.

기업여신은 14조7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87.1%를 차지했다. 가계여신은 2조원, 신용카드채권은 2000억원 수준이다.

9월말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9.8%로 전분기보다 4.9%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난해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3분기말 부실채권비율이 전분기말 대비 하락한 반면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상승해 은행권 건전성 비율은 양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3분기 중 신규로 발생한 부실채권은 3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00억원 감소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3조원으로 76.9%를 차지했으며 전분기 대비 3억2000억원 줄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800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4조6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000억원 감소했다.

금감원은 “향후 신규부실 추이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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