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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태풍 ‘네파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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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태풍 ‘네파탁’ 발생
  • 전경만 기자
  • 승인 2016.07.03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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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이후 가장 늦게 발생한 두 번째 태풍
[경인경제 전경만 기자]

2016년 제1호 태풍으로 명명된 ‘네파탁(NEPARTAK)’이 7월 3일 오전 9시경 괌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네파탁 그 동안 태풍발생지역으로 넓게 확장해 있던 고기압 세력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면서 발생한 것으로서, 지난 1951년 이후 태풍 발생 통계상 두 번째로 늦게 발생한 태풍으로 기록된다.

태풍 ‘네파탁’은 7월 3일 오전 9시 현재, 중심 최저기압 1002hPa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서 열대해역으로 확장해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10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대만 부근 해역을 지나 향후 고기압의 수축정도에 따라 중국 남동부지역을 향하거나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위원회 결정에 따라 2014년 중국남부와 베트남을 강타해 많은 인명피해를 주었던 ‘람마순(RAMMASUN)’을 ‘부알로이(BUALOI)’라는 이름으로 교체해 기록될 예정이며, 이번에 발생한 태풍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전사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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