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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나되는 경기체육” 이원성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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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나되는 경기체육” 이원성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 당선!
  • 김인종 · 홍승혁 기자
  • 승인 2022.12.16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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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제36대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당선인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원성 제36대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당선인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제36대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 회장에 이원성 현 경기도체육회장(64, ㈜TBBC 회장)이 당선됐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원성 회장은 지난 15일 경기종합노동복지관 3층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기호 2번 박상현 후보를 65표 차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투표에는 선거인단 593명 중 447명(투표율 75.3%)이 참여하였으며, 이원성 체육회장은 절반이 넘는 256표(57.3%)를 득표했다.

이원성 체육회장은 제35대 경기도체육회장에 이어 오는 2023년부터 4년간 경기도 체육을 이끌게 됐다. 이원성 회장은 육상 선수 출신으로, 제10대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회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중앙위원회 회장, 제8대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 국민생활체육회 부회장, 제39대 대한체육회 이사,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제43대 대한역도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경기도 체육조례 개정을 통한 지방세 0.7% 이상 체육회 예산 출연 ▲체육회 예산 1천억 원 조성 ▲도청·도의회·도교육청과 경기체육 정상화 상생협약 추진 ▲체육회관 소유권 이전 추진 및 관리권 회복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유도회관, 검도회관 등 관리권 회복 ▲경기도청 직장운동부 지원, 관리권 회복 ▲체육대회 결정 및 운영, 사업권 회복 ▲경기체육의 미래를 위한 체육진흥기금 확대 ▲경기도체육회 북부사업소 개소 등을 약속했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 체육인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당장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체육인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잘 실천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체육인들과 하나되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겠다”며 경기체육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체육회장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자체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민선 체제로 전환됐다. 그동안 경기도 및 각 시·군 체육회장은 주로 지자체장이 겸직해왔다.

 

 

이원성 제36대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그는 누구인가

이원성 제36대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당선인
이원성 제36대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당선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중·고등학교와 이후 실업팀까지 육상선수로 활동했으며, 은퇴 이후에는 국내 최초 숯불 바비큐치킨 프랜차이즈인 ‘코리안 숯불바베큐’를 창업한 ‘체육인이자 기업인’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전문 체육인과 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경기도체육회를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원성 회장은 지난 2008년 제10대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체육계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대한체육회 이사, 대한역도연맹 회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중앙위원회 회장,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2020년 제35대 민선1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해 경기도 체육의 중심이자 리더로 거듭났다.

이 회장은 경기도·경기도의회와 사무처 운영, 경기체육진흥센터 설립 등 갈등을 빚기도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헀지만, 지난해 정부와 국회, 지방의회 등을 설득해 체육회 법정법인화 입법을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7개 광역단체 중 경기도가 법정법인 설립자본금 5천만원을 출연하지 않자 자비로 경기도체육회의 법정법인화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기업의 체육단체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경기도 6개 기업이 7개 학교운동부에 1억 2천만원의 지원금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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