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센터장 김미나)는 지난 24일 도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그 동안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상담사들의 복지와 전문성 증진, 상담사업 발전에 보다 긴밀하게 협조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뜻을 모았다.

특히,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성인지교육’과 24시간 운영되는 ‘노인온(ON-溫)상담’사업을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도내 61개의 노인종합복지관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을 통해 도내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협약으로 센터 사업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호중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시·군노인상담센터 상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협회와 센터가 경기도 노인상담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함께 발전에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은 “지금껏 협회에서 센터와 함께 노인상담사업의 안착을 위해 노력해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견고한 업무 추진으로 도내 어르신들의 마음이 행복한 상담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도내 상담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인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도내 시·군 58개의 노인상담센터, 10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1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 등을 광역차원에서 운영·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시·군노인상담, 24시노인온(ON-溫)상담, 노인성인지교육, 중장년마음돌봄상담 등이 있다.

김인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