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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일상회복 1단계’…수도권 모임 10명까지·24시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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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일상회복 1단계’…수도권 모임 10명까지·24시간 영업
  • 홍승혁 기자
  • 승인 2021.10.29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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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계동 거리 모습 [사진=이민희 기자]
수원시 인계동 거리 모습 [사진=이민희 기자]

내달 1일부터 4주간 수도권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구분없이 10명까지 가능해지고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9일 이런 내용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계획’에 따르면, 서민경제 애로 및 방역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 1차 개편 생업시설(다중이용시설) 운영제한 완화 ▲ 2차개편 대규모 행사 허용 ▲ 3차개편 사적모임 제한 해제 순으로 4주+2주(체계전환 운영기간 4주, 평가기간 2주) 간격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1차 개편이 적용되는 11월 1일부터는 사적모임이 (수도권 기준) 현행 8명에서 10명으로 완화된다. 접종여부와 관련없이 인원 구성이 가능하지만, 식당·카페에서의 미접종자 이용은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이용시간 제한이 모두 해제된다. 감염위험이 높은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접종완료자 및 PCR음성자 등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백신패스’를 도입·적용한다. 유흥시설 운영은 24시로 완화되며, 마찬가지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적용한다.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결혼식·장례식·돌잔치 등 대규모 행사와 집회도 허용한다. 행사·집회는 접종여부 구분없이 100명 미만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참여시 500명 미만까지 가능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완화 조치로 이용객이 늘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집단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백신접종율이 더 높아지고,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이런 제한까지도 해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앞에 펼쳐진 새로운 도전의 길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힘든 여정일 수밖에 없다”며 “정부는 국민들께서 지금껏 보여주신 시민의식과 성숙함을 믿고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뒷걸음치지 않고 앞으로 헤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주기적인 환기·적극적 진단검사 등 세 가지 필수 방역수칙은 반드시 그리고 끝까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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