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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지원금 비판에…이재명 “민생보다 정치적득실 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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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지원금 비판에…이재명 “민생보다 정치적득실 더 관심”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1.08.1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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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여야 비판… 이재명 정면 응수
“통합과 연대 정신 중요…배제 재난 극복에 도움 안돼”
“코로나위기, 소모적 정쟁 아닌 민생해결대안 필요” 강조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비판이 일자 이에 “정쟁이 아니라 민생해결대안이 필요한 때”라고 꼬집었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비판이 일자 이에 “정쟁이 아니라 민생해결대안이 필요한 때”라고 꼬집었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비판이 일자 이에 “민생 해결에 나서야 할 정치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관심을 쏟기보다 정치적 득실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정면으로 맞받아쳤다.

16일 이재명 지사는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재난지원금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경제정책”이라는 주장과 함께 “재난지원금은 도민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소비를 촉진하고, 사용처와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난 극복을 위해서는 통합과 연대의 정신이 중요하다”며 “국민 모두가 위기 극복의 주체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도 배제가 아니라 통합의 정신을 살려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88%와 88.01%의 차이를 합리적으로 설명할수도 없다. 결국 배제는 재난 극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또, 이 지사는 “정치적 이득을 위해 지방자치 제도를 부정해선 안된다”며 “경기도의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정부와 국회 결정을 ‘보완’하는 것으로 지방자치에 부합하는 결정”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아울러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가 과거에 일부를 배제한 재난기본소득을 선별 지급했다면 의심의 눈초리로 볼 수도 있으나, 경기도는 지금까지 전 도민 지급 원칙을 지켜왔다”며 “비판여론에 선별로 입장을 바꾼다면 이것이 더 사적이익을 위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금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해결에 주력해야 할 때”라며 “소모적인 정쟁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권한과 책임을 다해 민생 위기 극복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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