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보증상담이 가능한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신보는 7월 19일(월)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경기신보의 이용방법과 궁금한 점을 바로 안내받을 수 있는 ‘챗봇(chatbot·채팅+로봇) 상담서비스’를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신보의 챗봇 상담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맞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IT 기술을 접목한 업무프로세스 구현 및 CCM(소비자중심경영) 역량을 강화해 고객중심의 경영체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추진했다.

챗봇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검색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해당 채팅창에 ‘챗봇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챗봇을 시작하면 ‘재단 및 보증제도 소개’, ‘보증신청 안내’, ‘관할영업점 위치안내’, ‘보증서연장, 정책자금, 기타’, ‘채무잔액확인서발급’ 등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채팅창에 ‘자주하는 문의’ 버튼을 눌러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놓은 게시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직원 연결’ 버튼을 눌러 전담직원과 1:1 비대면 상담을 실시간으로 실시할 수 있다(상담직원 연결 가능시간 평일 9시 ~ 18시).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확산을 위해 고객(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상담서비스를 지난해 7월 10일(금) 시행했다. 그리고 1년간의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해 자주하는 질문유형 5개 카테고리, 총 15개 유형으로 정리해 챗봇 상담서비스에 적용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방역과 안전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어, 우리 재단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챗봇 서비스와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