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린이, 청소년의 정서함양 지원 및 문화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문화전은 23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29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 2개의 응모부문으로 구분된다.

아울러 그림그리기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서 지원하며, 글짓기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중학교·고등학교 등 학년별로 나뉜다.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는 '우체국'과 관련된 이야기로 작품주제를 정하면된다.  우정사업의 우편, 우체국예금 보험, 우체국택배 등 우체국 이용과 관련된이야기, '내가 생각하는 미래 우체국의 모습', '내가 우체국장이라면' 등 우리동네의 자랑, 우체국의 특별한점, 친절한직원, 집배원 생활 속 우체국 모습과 우체국 관련된 나만의 특별한 추억, 경험담으로 주제를 정할수 있다.

또한 이번 문화전은 홈스쿨링 학생도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학생은 응모 부분별로 1인당 한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대상 수상자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 및 시상금을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 및 시상금 각 50만원을 받는다.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 및 시상금 각 25만원, 장려상은 지방우정청장 상장 및 시상금 각 10만원, 입선은 지방우정청장 상장 및 기념품을 지원한다. 

본선진출자, 본선수장자 발표는 각 10월 6일, 2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우체국 문화전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그림그리기 본선진출자는 작품원본은 10월14일 까지 제출하면 된다.

해당 행사의 접수는 우체국 문화전 홈페이지(www.postcontest21.kr) 및 대회 사무국(031-245-9661)을 통해 신청하며, 반드시 참가 학생 성명으로 접수를 해야한다.

김은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