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과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지부장 노종배)는 25일 관내 청년조합원(수도작)을 방문하여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의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수원시지부 농정지원단과 수원농협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농축협 조합원 감소 및 고령조합원 증가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축협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청년조합원 증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청년조합원이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만 45세 미만 농업인(1977.1.1.이후 출생자)을 말하며, 농협은 정부·지자체와 함께 귀농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농업정책자금 대출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