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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6,300억원 ESG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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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6,300억원 ESG 채권 발행
  • 이가현 기자
  • 승인 2021.05.25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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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그린리모델링 사업, 에너지절약형 주택 건설에 사용
‘24년까지 ESG채권을 전체 채권 발행액의 50%까지 확대할 계획

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녹색채권 6,300억원을 시중금리 대비 0.01~0.02% 낮게 발행했다고 25일(화)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녹색채권 6,300억은 LH가 국내채권으로 발행한 최초의 ESG채권이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이는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되며, 기업의 장기적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성과로 지속가능한 책임투자를 위한 기준이 된다.

최근, 환경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LH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ESG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LH는 ‘18년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으며, ’18년부터 ‘20년까지 총 9.6억 달러(한화 1.1조원)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사회적채권은 국제자본시장협회의 ‘사회적채권 원칙’에 따라 공공주택, 서민주택, 생활필수 서비스 등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에 사용 가능하다.

LH는 사회적채권 발행액을 △임대주택 건설·공급 △매입임대·전세임대 공급 △임대주택 운영관리 등 주거복지사업에 사용했다. 또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국내외에서 ESG채권을 추가 발행하고, ‘24년까지 ESG채권 비중을 전체 채권 발행액의 5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ESG채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ESG 채권 발행을 통해 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에너지절약형 주택 건설 등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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