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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책 펀드’ 지원기업, 매출 4700억↑·일자리 2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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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책 펀드’ 지원기업, 매출 4700억↑·일자리 2200개↑
  • 홍승혁 기자
  • 승인 2021.04.29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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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책 펀드 지원을 받은 200개 기업의 매출액이 4693억 증가하고 일자리가 2272개 창출되는 등 창업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 정책 펀드 지원을 받은 200개 기업의 매출액이 4693억 증가하고 일자리가 2272개 창출되는 등 창업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의 각종 정책 펀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562억 원을 출자해 현재 총 12개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분야별로 ▲경기일자리창출펀드 등 경제분야 펀드 8개 ▲콘텐츠분야 3개 ▲농업분야 1개다. 12개 펀드의 조성금액은 총 3472억 원이다.

12개 펀드를 통해 총 200개 사에 2174억 원이 지원되었으며, 지원을 받은 기업 가운데 18개 사가 코스닥에 상장됐다. 펀드 지원 이후 200개 기업의 매출액은 총 4693억 7천만 원이 증가하고 일자리 2272개가 추가로 창출됐다. 

경기도 펀드의 지원 대상은 대부분 창업 7년 이내의 기업들로, 4~10년간의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운용한다.

분야별로 경기도 펀드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도는 경제 분야에 8개 펀드를 운용 중으로 그동안 도내 유망 중소기업 126개 사에 1595억 원을 투자했다. 

2013년 ‘경기일자리창출펀드’를 시작으로 ’15년부터 ’18년에는 ‘슈퍼맨펀드 1·2·3·4호’, 민선7기에 들어 ‘재도전펀드’와 ‘경기 기술독립펀드 1·2호’를 추가로 조성했다. 총 조성금액은 2842억 원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430억 원을 출자했다.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도는 2016년부터 102억 원을 출자, 530억 원 규모의 해 넥시드(Next+Seed) 펀드 1·2·3호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문화·융복합 콘텐츠 중소기업 등 67개 사에 508억 원이 투자됐다. 

또한, 도는 농식품 기업의 창업과 성장 촉진을 위해 2018년에 총 100억 원 규모의 ‘지역특성화펀드’를 조성했다. 도는 이 가운데 30%인 30억 원을 출자했으며, 농식품 기업 등 7개 사에 71억 원이 투자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정책적으로 펀드 운용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펀드 지원이 창업 초기 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인 자본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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