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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안정 전세대책 핵심 ’공공전세주택’ 안양시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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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안정 전세대책 핵심 ’공공전세주택’ 안양시에 첫 선
  • 홍승혁 기자
  • 승인 2021.04.14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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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없이 시세 80~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대 6년 거주 가능
LH가 공개한 경기도 안양시 공공전세주택 내부 사진. [사진=LH]
LH가 공개한 경기도 안양시 공공전세주택 내부 사진. [사진=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전세대책)’의 핵심 중 하나인 ‘공공전세주택’을 14일 공개했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다가구 및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시세의 80~90% 수준의 보증금을 내면 기본 4년에 추가 2년까지 최대 6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경기도 안양시에 처음 선보인 공공전세주택은 지난해 12월 준공된 신축 오피스텔을 올해 3월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해 LH가 매입했으며, 현재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입주는 6월로 예정되어 있다.

전용면적은 54~83㎡이며, 보증금은 면적·층수에 따라 1억8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 수준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입주자는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세대구성원 중에 선정하며, 가구원수가 3인 이상 세대를 1순위, 그 외 세대를 2순위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해당 주택은 인근에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 4호선 범계역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높고, 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및 관공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H는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고품질 자재,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등 빌트인 옵션 및 지하주차장을 갖춘 고품질 신축주택을 공급해 전세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최초로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은 넓은 평형과 특화시설을 바탕으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의 전형이 될 것”이라며, “LH는 정부정책의 충실한 이행과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도심 곳곳에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공공전세주택은 서울 3천호, 경기·인천 3.5천호 등 총 9천호(LH 7.5천호)를 순차적으로 공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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