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본부는 26일 오후,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중소벤처기업의 밝은미래!” 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경기를 대표하는 중소벤처기업 대표들과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 대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전태원 지회장(에스엠텍 대표), 글로벌CEO클럽 경기지회 김영수 회장(링크일렉트로닉스 대표), 경기 글로벌퓨처스클럽 1기 유보현 회장(플라스티코스 대표)은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자는 뜻의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 적극 환영했다.

중진공 본부에서 열린 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슬로건 발표 후 직원들이 서명한 ‘윤리·인권 서약’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반부패·청렴 선서’를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렴 결의대회에 참여한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청렴 실천 결의대회가 조직 내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지원 사업을 투명하게 집행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연초부터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전사적인 차원에서 ‘청렴도 향상 특별 추진단’을 구성하고 ▲부패 위험 상시 모니터링 강화 ▲익명신고 시스템 도입 등 부패신고 절차 개선 ▲사업 추진 투명성 제고 ▲청렴 내재화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청렴실천 과제를 발굴하여 활발하게 추진 하고있다.

김인종ㆍ이민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