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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가스터빈 재생정비 국산화ㆍ부품 수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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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가스터빈 재생정비 국산화ㆍ부품 수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03.22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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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30억원 매출 증대 및 80억원 비용절감 기대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전경 [사진= 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전경 [사진= 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오는 4월부터 1,300℃급 가스터빈(H-25 모델) 고온부품 재생정비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2019년 '한난, 성일터빈, 가스터빈 제작사(MPW) 간 고온 부품 국내 보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2020년 ’재생정비기술 이전 및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올해 최종 상용화를 완료했다.

한난은 이번 고온부품 재생정비 국산화를 통해 삼송지사와 강남지사에 운영 중인 가스터빈 H-25 모델 3기의 폐기 예정 고온 부품을 재생정비하여 부품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 전경

이를 통해 한난은 H-25 가스터빈 고온 부품 수명연장으로 약 80억 원의 비용 절감은 물론 해외 제작사 수입 비용 대체로 약 30억 원의 국내 중소기업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중소기업, 가스터빈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일궈낸 이번 성과가 국내 동일기종 가스터빈 총 11기에 확대 적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난은 앞으로도 가스터빈 기술의 국산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화성지사, 파주지사에 설치된 1,400℃급 가스터빈 4기의 재생정비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연간 약 25억원 규모로 한전KPS와 함께 재생정비를 수행할 방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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