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R
    13℃
    미세먼지
  • 경기
    R
    14℃
    미세먼지
  • 인천
    R
    14℃
    미세먼지
  • 광주
    R
    18℃
    미세먼지
  • 대전
    R
    14℃
    미세먼지
  • 대구
    R
    15℃
    미세먼지
  • 울산
    R
    15℃
    미세먼지
  • 부산
    R
    14℃
    미세먼지
  • 강원
    R
    14℃
    미세먼지
  • 충북
    R
    14℃
    미세먼지
  • 충남
    R
    14℃
    미세먼지
  • 전북
    H
    16℃
    미세먼지
  • 전남
    R
    17℃
    미세먼지
  • 경북
    R
    15℃
    미세먼지
  • 경남
    R
    15℃
    미세먼지
  • 제주
    Y
    20℃
    미세먼지
  • 세종
    R
    14℃
    미세먼지
[신년인터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
상태바
[신년인터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1.02.15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완석 사무처장 “올해는 재정비 마치고 사업 정상 추진할 것”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

출범 15주년을 맞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오완석 사무처장이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포부를 밝혔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사업들을 포함해 부진한 부분이 있었다”며 “올해는 방역 및 안전 대책 수립을 통해 재정비를 마치고 사업들을 정상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 사무처장은 이를 위한 지원 방책의 예를 들었다. 먼저 전문체육분야에서는 온택트, 홈트레이닝과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킨 훈련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수가 최적화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생활체육분야에서는 비대면 체육활동지원사업을 전개해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종목 및 심신발달운동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이 바로 장애인분들”이라며 “많은 복지·체육기관이 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나,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더 나은 특성화된 콘텐츠로 도민, 더 나아가 국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 사무처장은 도장애인체육회 1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영역별 이슈를 점검, 재도약의 물꼬를 트고자 학술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오 사무처장은 “지난해 학술용역을 진행해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애인체육 현장의 이슈를 발굴하고 전문가 및 실무자 미팅을 통한 정책적 솔루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올해 중점 해결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그는 최우선 해결과제로 ‘일자리창출’을 꼽았다. 공공부문은 물론,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경제적 안정이 훈련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경기실적으로 이어진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어서 ‘시군장애인체육회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오 사무처장은 “시군지회에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인력과 예산을 늘리고 주요사업 추진에 자생력을 갖춰 커나가도록 할 계획”이라며 “피부에 와닿는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완석 사무처장은 ‘학교체육·재활체육 추진방향성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청, 학교, 의료기관, 보건소 등 타 기관과의 공동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충분한 협의와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협의체를 만들어 공동의 관심사와 해결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중장기 협력방안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외부인사 채용으로 인해 내부인사가 차별받는다는 도장애인체육회 노조의 성명서 발표 등 이슈에 대해서 오 사무처장은 “원만한 노사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라며 “역사가 짧고 인력규모가 작은 조직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불협화음이다. 조직이 확대되면 인사적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