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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뉴트로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 추억의 하굣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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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뉴트로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 추억의 하굣길’ 개막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02.01 0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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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시대 감성을 자극하는 하굣길 콘셉
90년대 복권방송 ‘행운을 쏘세요’ 선봬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올해 9회를 맞이하여 새롭게 리뉴얼 된 뉴트로 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 추억의 하굣길’을 개막한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올해 9회를 맞이하여 새롭게 리뉴얼 된 뉴트로 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 추억의 하굣길’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8090시대 감성을 자극하는 하굣길 콘셉으로 지난 12월 5일 부터 막을 올려 2021년 3월 21일(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벨튀’는 하굣길 콘셉에 맞추어 ‘태권도장 습격사건’으로 개편되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방과 후 ‘벨튀’를 통해 호랑이 관장님의 심기를 건드리는 체험형 이벤트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즉석 상황 연극이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 경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90년대 복권방송 ‘행운을 쏘세요’는 사회자가 진행하는 복권추첨, 꽁트쇼, 축하 무대로 구성된 종합공연이다.

축제는 8090시대 감성을 자극하는 하굣길 콘셉으로 지난 12월 5일 부터 막을 올려 2021년 3월 21일(일)까지 진행한다.
축제는 8090시대 감성을 자극하는 하굣길 콘셉으로 지난 12월 5일 부터 막을 올려 2021년 3월 21일(일)까지 진행한다.

관람객 참여형 공연형식으로 복권을 추첨하여, 등수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을 증정한다. 추첨 방송 동안 꽁트쇼 및 8~90년 시대를 풍미했던 당대 최고 인기가요 스타들의 축하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굣길, 친구와 분식을 사 먹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새롭게 분식점을 오픈한다. ‘욕쟁이 할머니 분식집’은 하굣길에서 만나는 떡볶이, 피카추돈까스, 군고구마, 따듯한 어묵, 호빵 등 추억의 간식을 맛볼 수 있다.

하굣길 코끝을 자극했던 분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실내포장마차 컨셉으로 욕쟁이할머니와 이놈아저씨 캐릭터가 운영하는 것이 묘미이다.

추억의 간식거리 달고나도 인기 만점이다. 한국민속촌 인기캐릭터 ‘달고나 아저씨’가 동물 캐릭터, 사람 얼굴 등 기상천외한 달고나 뽑기 실력을 제자에게 전수한다. 제자와 달고나 가게를 운영하며 생기는 유쾌한 이야기 소재가 준비되어 있다.

그 시절 유행했던 미니카 문화도 세심하게 연출했다. 미니카 가게에는 미니카 트랙 등이 준비되어, 친구들과 미니카 구경을 하던 추억이 떠오른다.

아씨 문방구, 명당 복권방, 추억 사진관,  추억의 다리 등 각양각색의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아씨 문방구, 명당 복권방, 추억 사진관, 추억의 다리 등 각양각색의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잉어엿 뽑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아씨 문방구, 명당 복권방, 추억 사진관, 추억의 다리 등 각양각색의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그때 그놀이’ 축제 기간 교복 세트를 착용한 관람객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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