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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효과’…소상공인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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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효과’…소상공인 매출↑
  • 장경희 기자
  • 승인 2020.06.11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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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BC카드 매출 분석…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효과를 누린 도내 전통시장의 모습./연합뉴스

최근 경기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이후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10일 BC카드 매출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및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이를 더 확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밤 12시 현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률과 도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은 각각 96%에 육박하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기 매출을 100%로 가정했을 때 도내 지역화폐 가맹점의 매출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된 15주 차(4월 6∼12일) 118%로 출발해 17주 차(4월 20∼26일) 140%, 20주 차(5월 11∼17일) 149%를 기록했고 21주 차(5월 18∼24일) 159%, 22주 차(5월 25∼31일) 159%로 8주 동안 무려 평균 44%가 증가했다.

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효과가 주로 골목상권에 반영된 20주 차까지 6주(15∼20주 차) 가맹점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도내 비가맹점 매출은 15주 차 85.0%를 시작으로 20주 차 87%, 21주 차 99%, 22주 차 97%로 8주 평균 9% 감소했다.

지역화폐 비가맹점을 포함한 도내 BC카드 가맹점의 매출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큰 폭 증가세를 보였다.

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된 15주 차 97%를 시작으로 17주 차 108%, 20주 차 106%를 기록하던 매출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21주 차에 120%, 22주 차 120% 등 2주 연속 큰 폭으로 올랐다.

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21∼22주 차)와 지급 이전(16∼19주 차)을 비교하면 도 내 BC카드 가맹점 매출은 평균 1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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