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16℃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Y
    20℃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국민연금, 기금 손실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수익률 방어해야"
상태바
"국민연금, 기금 손실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수익률 방어해야"
  • 장재진 기자
  • 승인 2020.04.17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차 기금운용위원회' 열고 위기대응 T/F 가동 등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
국민연금은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자산가격이 급락해 목표 비중 등을 고려하여 3월에 총 4차례의 자금운용계획을 변경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추가 매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하 기금위)는 17일 2020년도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연금기금의 코로나19 위기대응 현황’ 및 ‘2021-2025 중기자산배분(안) 수립 추진현황’을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최근 코로나19로 기금운용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금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방어해 국민의 노후소득인 국민연금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금운용본부는.또한 해외투자를 위한 달러 조달이 국내 외환시장에 최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시장평균환율(MAR) 거래 확대 및 거래일 분산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박능후 장관은 이러한 국민연금의 대응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장기 투자자로서 장기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은 "코로나19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현재는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전망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며 "올해 하반기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된다면 기본 방향을 유지하여 국내자산 비중을 축소하고 해외자산 및 대체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까지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해외채권 유동화를 통해 저평가된 우수 위험자산 매입을 검토하는 등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2월 24일 위촉된 3명의 상근전문위원들이 3개의 전문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기금위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