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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대주주]ROE, ROA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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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대주주]ROE, ROA가 뭘까요?
  • 최혜린 기자
  • 승인 2020.02.26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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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사용된 자본의 수익성을 진단하여 기업의 경영성과를 판단하는 핵심지표로 ROE, ROA가 있다. 즉, 얼마를 투자해 얼마를 벌었는지 요약이 가능한 수익성 평가 지표로 활용된다. 

ROE(Return On Equity)이란, ‘자기자본이익률’로 투입한 주주지분을 활용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를 말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자기자본에서 순이익을 나눠 백분율로 환산한 값이다. 

반면, ROA(Return On Assets)이란, ‘총자산 순이익률’로 주주자본 뿐만 아니라 대출 투자 등의 차입자본을 합친 총자산 기준으로 산출되는 지표이다. ROA로 얼마나 큰 수익을 냈는지 측정할 수 있다. 총자산 순이익률(ROA)은 총자산에서 순이익으로 나눠 백분율로 환산한 값이다. 

ROE는 순이익 대비 자기자본을 활용한 지표이며, ROA는 순이익 대비 총자산으로 활용한 지표로 부채까지 포함되어 있다. ROA가 ROE보다 조금 큰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ROE의 경우에는 업게 평균 ROE와 동종 기업 ROE와의 비교를 통해 기업 실적을 판단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ROE를 통해 부채로 발생한 손익여부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차입 비중이 큰 업종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 ROA를 활용한다. 
ROA의 경우에는 차입을 통한 자산까지 고려해서 총자산을 구하기에 차입 비중이 큰 기업에서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기업의 ROA, ROE 수치가 업종 평균, 동종기업의 수치보다 클수록 투자가치와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즉, ROE, ROA의 경우는 기업 이익률을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수치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ROE, ROA의 경우 회계상의 여러요인(감가상각,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해 무엇보다 기업 입장에서 조작하기 쉽다는 한계가 있다. Cashflow, ROC와 같은 다양한 수익성 지표를 보완적으로 함께 사용하면 좋다.


[최혜린 방송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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