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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학·기술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창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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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학·기술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창업 증가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1.25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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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전체 창업기업 전년 동기 대비 감소…기술창업은 5.5%증가
 

[경인경제 이슬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19년 들어 9월까지 기출창업은 16만632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했다.

기술창업의 경우 1월~9월 기준 사업지원과 전문·과학·기술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9월에도 기술창업 수는 1만5379개로 전년 동월 대비 13.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체 창업기업의 경우 1월~9월 기준 부동산업 창업 안정화 추세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94만5322개인 반면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9월 전체 창업기업 수는 9만 572개로 전년 동월 대비 13.2% 감소했다.

조직형태별로 살펴보면, 올해 1~9월 법인 창업기업은 지난해 대비 5.6% 늘어난 8만 1,196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개인 창업기업은 86만 4,126개로 지난해 대비 7.8% 감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249,042개, 26.3%), 부동산업(189,910개, 20.1%) 및 숙박·음식점업(138,071개, 14.6%) 건설업(50,703개, 5.4%)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감소분(68,417개↓)보다 부동산업 감소(87,878개↓)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국토부의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따라 임대주택 등록사업자의 취득세·재산세·임대소득세 감면과 건보료 부담완화 등으로 인해 급증한 부동산업 개인 창업이 올해 들어 안정세로 접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부동산업 제외 시 올해 1~9월 창업기업은 75만 5,412개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특히 기술창업은 같은 기간 5.5%(8,708개) 증가했다.

기술창업 중에서도 사업지원서비스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지난해 1~9월 대비 19.1%, 15.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정보통신업과 교육서비스업도 전년 동기 대비 6.9%, 6.8%의 증가율을 보였다.

다만 제조업(7.6%↓)은 전기·전자(11.8%↓), 기계·금속(6.6%↓)을 중심으로 감소했고,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5.0%↓)의 감소도 이어졌다.

전통 서비스업 중 도·소매업 창업기업은 지난해 1~9월 대비 6.9% 증가했다. 숙박·음식점업 창업기업은 같은 기간 0.6%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 창업기업이 전년 동기 대비 8.6% 줄어든 43만 6,388개, 남성 창업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50만 8,371개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4.5%↑) 창업이 지난해 1~9월 대비 증가했으며, 이중 기술창업은 청년층(39세 이하, 7.2%↑)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지난해 1~9월 대비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13.5%↓), 경기(5.9%↓), 전북(11.9%↓) 등의 지역에서 감소했다. 수도권 창업기업은 51만 4,570개로, 전체 창업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0%p 감소한 5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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