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국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1위 네이버, 2위 쿠팡, 3위 이베이코리아

2019-10-16     한예람 기자
▲ 국내 가장 많이 결제된 온라인 서비스 집계 [와이즈앱 제공]

[경인경제 한예람 기자] 네이버, 국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온라인 결제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와이즈앱의 지난 15일까지의 집계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서비스는 네이버로 나타났다.

지난달 네이버로 결제된 금액이 총 1조9천483억원, 다음은 쿠팡 1조4천945억원, 이베이코리아(옥션·지마켓 등) 1조4천655억원, 11번가 7천365억원, 배달의민족 4천973억원 순이다.

네이버는 1천369만명이 1인당 평균 14만원을, 쿠팡은 1천149만명이 평균 13만원씩 결제한 것으로 추정했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는 네이버가 제일 높았고, 50대 이상은 이베이코리아가 1위다.

와이즈앱은 9월 기준 주요 인터넷 서비스의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휴대전화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해 이런 추정치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