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상 인테리어·기능체험 서비스 '무빙AR' 도입

2019-09-17     이슬기 기자
▲ 무빙 AR 서비스 [롯데홈쇼핑 제공=연합뉴스]
[경인경제 이슬기 기자] 롯데홈쇼핑, 가상 인테리어·기능체험 서비스 '무빙AR' 도입

롯데홈쇼핑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가전이나 가구를 가상으로 배치해보고 기능도 체험해볼 수 있는 '무빙 AR'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무빙 AR' 서비스를 활용하면 냉장고 내부를 열어보거나 소파 등받이를 조절해보는 등 상품의 기능을 세부적으로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처럼 상품을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 '무빙 AR'을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냉장고와 소파, 거실 장 등 총 18개 상품에 적용되며 추후 홈 인테리어 상품 중심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